효과
파괴광선은 큰 특수 데미지를 주고 나서 다음 턴에 충전이 필요해서 공격도 교체도 못해요. 물리 버전 기가임팩트와 같은 구조로 특수냐 물리냐 차이만 있어요.
충전 턴이 이 기술의 전부예요. 더블에서는 사실상 한 턴 동안 포켓몬 한 마리가 사라지는 거예요 — 거기 있긴 한데 아무것도 못하고 교체도 안 돼요. 상대 두 마리는 자유롭게 움직이고 전개도 하고 마음대로예요. '조금 느린' 게 아니라 '상대한테 한 턴 통째로 갖다 주는' 거예요.
채용 포켓몬
님피아(채용률 30%)이 기록된 사용자예요. 페어리 타입에 특공이 매우 높고, 페어리 타입이라서 파괴광선에 STAB은 없지만, 특공이 매우 높아서 위력 150의 기술은 충분히 강해요. 더블에서 속이다 파트너가 한 마리를 묶어두고 님피아이 나머지 한 마리한테 파괴광선을 쓰면 충전 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완전히 안전하진 않지만 지원이 있으면 성립해요.
채용률 30%는 피니셔로 넣는 세트가 3할 정도 된다는 거예요, 주력기로 쓰는 게 아니라요.
사용법
KO가 확실하고 KO 후에 게임이 끝나거나 충전 턴을 버틸 수 있는 상황에서만 써요. 가장 명확한 타이밍은 후반부, 상대 체력이 충분히 깎여서 한 방에 끝낼 수 있을 때예요. 상대 두 마리가 멀쩡한 상황에서 쓰면 그냥 한 턴 주는 거예요.
팁과 전략
상대가 충전 턴에 방어를 쓰면 기술이 빗나간 거나 마찬가지고 충전도 날아가요. 미스나 생존이면 최악이에요.
파괴광선은 님피아 세트의 비장의 카드로 생각하세요. 매 턴 쓸 수 있는 안정 기술은 문포스고, 파괴광선은 지금 당장 끝내야 할 때 꺼내는 패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