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저주 는 사용자의 타입에 따라 전혀 다른 효과가 발동해요.
고스트 타입 버전: 사용자의 최대HP 절반을 소비해 상대에게 '저주' 상태를 걸어요. 저주 걸린 포켓몬은 턴 종료 시마다 최대HP의 1/4 데미지를 받아요. 저주는 휘발성 상태로, 걸린 포켓몬이 교체하면 해제돼요.
비고스트 타입 버전: 사용자의 스피드 -1, 공격+1, 방어+1이에요. 원래 느린 물리 탱커에게는 스피드 1단계를 희생하고 공방 양쪽을 올리는 효율적인 교환이에요.
사용자 타입이 효과를 결정해요. 대로트(고스트/풀)는 고스트 버전, 만마드(땅)은 비고스트 버전을 써요.
채용 포켓몬
대로트 (사용률 12%) 는 고스트 타입 저주를 써요. 내구력이 높지만 HP 절반 소비는 큰 대가예요. 내구력 있는 상대를 매 턴 깎아나가는 '장기전 소모전' 전술로 가장 가치를 발휘해요.
만마드 (사용률 7%) 는 순수 땅 타입이에요. 스피드 종족값 35라 원래 최하위권이라 스피드 -1은 거의 영향 없어요. 공격+1, 방어+1이 쌓이고, 지구력(물리 공격을 받을 때 방어 상승) 특성과 시너지로 내구가 극단적으로 높아져요. 트릭룸 에서는 저주의 단점이 완전히 사라져요.
사용법
고스트 타입 버전 (Trevenant): 장면이 안정적일 때 상대의 핵심 포켓몬에 저주를 걸어요. 오래 필드에 머무를 예정인 상대가 목표로 적합해요. 4턴이면 수학적으로 HP를 다 깎을 수 있지만, 상대는 교체로 저주를 해제할 수 있어요.
비고스트 타입 버전 (Mudsdale): 날따름 나 분노가루 로 파트너가 공격을 유도해주는 안전한 턴에 쌓아요. 공방 상승 후 물리 공격으로 딜을 넣어요. 한 번 써도 효과가 확실하고, 여러 번 쌓으면 더 강력해요.
팁과 전략
고스트 타입 저주는 대상을 교체하는 것으로만 해제돼요 — 치료방울 이나 아로마테라피 로는 사라지지 않아요(저주는 일반 상태이상과 다른 메커니즘이에요).
만마드 를 트릭룸 아래에서 쓰면 스피드 -1의 단점이 완전히 없어져요. 공격+1, 방어+1만 순수하게 쌓이는 기술이 돼요.
더블에서 고스트 버전을 쓸 때는 HP 절반이 된 후의 대로트 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지 계산해 두세요. 몇 턴만 더 버티면 충분하다는 판단 아래 쓰는 게 기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