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역린 는 드래곤 타입 물리 기술로, 사용하면 2~3턴 동안 계속 강제 발동돼요. 그 사이에 기술 변경도 교체도 못 해요. 연속이 끝나면 사용자는 반드시 혼란 상태가 돼요. 혼란 중에는 자기 자신을 공격할 확률이 생기고, 해제될 때까지 이게 이어져요.
STAB이 붙으면 위력이 높아요. 하지만 더블에서 2~3턴 동안 아무것도 선택 못 하는 대가가 굉장히 무거워요. 상대가 페어리 타입을 교체로 내보내면 남은 연속 공격이 전부 무효(0×)가 돼요. 강철 타입은 반감(0.5×). 어느 쪽도 회복이 안 되는 상황이에요.
혼란은 확률이 아니라 확정이에요. 역린 연속이 끝날 때마다 반드시 혼란이 걸려요. 피할 방법이 없어요.
채용 포켓몬
애프룡 이 21%로 Champions에서 주 유저예요. 다만 73%인 드래곤다이브 와 비교하면 확실히 틈새 선택이에요. 역린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히 '위력이 더 높기 때문'이에요. 상대에게 드래곤 대책이 없다고 확신하는 경기에서 한 번에 쓸어버리고 싶을 때 채용하는 구성이에요.
사용법
더블에서 역린의 핵심 문제는 행동 자유도 상실이에요. 더블은 매 턴 상황 판단이 핵심인데, 역린은 그걸 2~3턴 동안 없애버려요. 상대가 페어리를 교체로 내보내도 아무것도 못 해요.
채용한다면 팀 프리뷰에서 상대 페어리 포켓몬을 확인하세요. 록 중에 페어리가 들어오면 나머지 연속 공격이 전부 0 데미지가 돼요. 강철도 반감이니까, 어느 쪽이든 뒤에 있기만 해도 리스크가 크게 올라가요.
록 중에는 옆 포켓몬이 위협 요소를 처리해줘야 해요. 애프룡 이 연속 공격하는 동안 파트너가 위험한 포켓몬을 대신 잡아줄 수 있는 구성인지 확인해두세요.
팁과 전략
역린이 정당화되는 건 세 가지가 동시에 성립할 때예요. 상대 남은 자리에 드래곤 카운터가 없고, 록 중에 상대를 잡아낼 수 있고, 혼란 이후 파트너가 커버 가능한 경우. 이 세 개가 다 맞을 때만 위력이 빛나요.
보통은 드래곤다이브 가 더 안정적이에요 — 풀죽음 있고, 록 없고, 혼란 없고, 매 턴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역린은 특정 이기는 상황에서만 맞는 기술이에요.
자신과다가 역린 후 혼란을 막아주긴 하지만, Champions의 애프룡 에는 그 특성이 없어요. 혼란은 확정으로 온다고 생각하고 움직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