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파도타기 는 위력 90, 명중률 100%의 물 타입 특수 기술이에요. 더블에서는 인접한 모든 포켓몬 — 상대 2마리와 내 파트너 1마리 — 을 동시에 공격해요. 전체기(광역기)라서 여러 대상에 맞을 때 ×0.75 위력 보정이 들어가지만, 한 행동으로 2~3마리를 동시에 깎는 효율은 단일 기술이 따라오지 못해요.
파트너도 맞는다는 건 설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저수 나 건조피부 특성을 가진 파트너는 물 기술로 데미지를 받지 않고 오히려 HP를 회복해요. 마중물 은 물 타입 단일 기술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특성이지만, 전체기엔 적용 안 돼요.
잠수 중 상대에겐 2배 위력으로 맞지만, 대회 환경에선 거의 신경 안 써도 돼요.
채용 포켓몬
엠페르트 이 20% 채용률의 메인 유저예요. 물/강철 복합으로 특공이 높고, 급류 로 HP가 낮아졌을 때 위력 부스트가 붙어요. 강철 복합 내구가 파도타기 이후 반격을 버텨주는 역할을 해요. STAB 메인 기술로 신뢰도 높게 쓸 수 있어요.
사용법
상대 2마리가 모두 물 타입에 유효할 때 최대 효율이 나와요. 한 마리가 물 반감이나 무효라면 전체기의 절반이 낭비되는 거라서, 그 상황에선 단일 물 기술이 더 정확할 수 있어요.
파트너 설계가 핵심이에요. 저수 파트너(예: 라프라스)나 건조피부 파트너(예: 독개굴)와 조합하면 파도타기로 상대 2마리를 깎으면서 파트너 HP가 회복되는 이상적인 그림이 나와요. 이런 특성 없는 파트너를 쓸 땐 매 턴 ×0.75 부수 피해가 쌓인다는 걸 계산에 넣어야 해요.
HP가 이미 낮은 파트너에게 또 데미지가 들어가면 상대가 편하게 처리하는 상황을 내가 만들어주는 꼴이에요. 그게 걱정된다면 단일 기술을 쓰거나 파트너를 교체한 뒤에 파도타기를 쓰는 게 나아요.
팁과 전략
비 날씨(비바라기 나 잔비)에서 파도타기 위력이 올라가요. 거기에 급류 발동 HP 구간이 겹치면 후반 한 방이 예상 밖의 대미지가 될 수 있어요.
풀 타입이나 드래곤 타입 파트너는 물 내성이 없어서 부수 피해가 실수치로 들어가요. 팀 빌딩 단계에서 확인해두지 않으면 파도타기로 내 파트너를 계속 깎는 상황이 벌어져요.
'파도타기 + 저수 파트너' 조합은 더블에서의 대표적인 시너지 구성이에요. 엠페르트 과 함께 팀을 짤 때, 두 번째 자리가 물 기술에 회복되는 포켓몬인지 체크하는 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