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눈보라 는 위력 110의 얼음 타입 특수기예요. 더블에서 상대 두 마리를 동시에 타격하는 전체기고, 평상시 명중률은 70%예요. 더블에서 전체기가 빗나가면 두 마리 분의 행동이 낭비되니까 리스크가 커요.
싸라기눈이나 눈 날씨에서는 명중률이 100%가 돼요. 단순히 올라가는 게 아니라 진짜 필중이에요. 위력 110·필중·전체기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성립하기 때문에 눈 팀이라는 구성이 존재하는 거예요.
싸라기눈 날씨에서는 방어 같은 방어 상태를 관통할 확률이 약 30%예요. 보장은 아니지만 상대가 '막으면 안전하다'는 전제로 플레이할 수 없게 만들어요.
얼음 부가 효과도 있어요. 두 마리에 맞으면 각각 독립적으로 얼음 확률이 적용돼요. 얼어붙은 포켓몬은 녹을 때까지 행동 불능 — 사실상 그 턴 전투에서 이탈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채용 포켓몬
배바닐라 (99%): 특공 110, 눈퍼뜨리기 으로 등장 시 자동으로 눈을 내려요. 스스로 날씨를 만들고 스스로 눈보라를 필중으로 만드는 자기완결형이에요. 눈 팀의 핵심.
눈설왕 (83%): 마찬가지로 눈퍼뜨리기 보유. 메가진화 후에도 특성은 유지되고 특공이 135로 올라요. 어느 폼이든 눈을 유지하면서 눈보라를 날려요.
글레이시아 (85%): 특공 130. 날씨는 스스로 못 만들지만 눈 아래에서 필중 눈보라를 담당하는 순수 어태커예요. 눈 날씨에서 얼음 타입 특방이 1.5배가 돼서 내구도 올라요.
아마루르가 (26%): 하이퍼보이스 와 조합한 두 축의 전체기 구성. 특공 99로 낮은 편이지만 필중이 보장되면 위협이 돼요.
개굴닌자 (29%): 특공 111, 스피드 122. 변환자재 으로 타입을 바꾸면서 얼음 기술로 채용해요. 날씨는 스스로 못 만드니 파트너가 눈을 유지해줘야 해요.
사용법
눈보라의 전제는 날씨 유지예요. 시합 구성은 '먼저 배바닐라 나 눈설왕 를 내보내서 눈을 내리고, 그다음 눈보라 요원을 행동시킨다'는 순서가 돼요. 날씨 확립 전에 눈보라를 쓰면 70% 도박이에요.
눈이 안정되면 매 턴 눈보라를 쓰는 게 기본이에요. 명중 걱정 없이, 타겟 선택 없이, 빗나갈 걱정 없이, 그냥 쏘면 돼요. 양쪽 다 110 데미지.
방어 관통의 심리적 압박: 상대는 '막으면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어요. 30% 확률로 헛수고가 될 수 있는 방어 타이밍 판단이 흔들리고, 실수를 유도하기 쉬워져요.
팁과 전략
날씨 싸움이 가장 큰 과제예요: 가뭄 나 모래날림 포켓몬이 등장하는 순간 눈이 덮어씌워지고 눈보라가 70%로 돌아가요. 상대 날씨 세터를 빠르게 처치하는 우선도를 높이세요. 날씨를 잃은 채로 싸우면 눈보라가 기능을 잃어요.
두 마리에 대한 얼음 확률 누적: 눈보라 한 번에 두 마리 각각 독립적으로 얼음 판정이 들어가요. 여러 턴에 걸쳐 쓸수록 최소 한 마리 얼어붙을 확률이 올라가요. 얼어붙으면 사실상 그 턴 행동 불능이라 얻는 어드밴티지가 커요.
얼음 타입 특방 상승: 눈 날씨에서 얼음 타입 포켓몬 특방이 1.5배예요. 글레이시아, 배바닐라 는 자신이 유지하는 날씨 안에서 내구가 더 높아져요. 눈보라를 쏠 수 있는 턴이 늘어난다는 뜻이에요.
눈 없는 눈보라는 안 써요: 명중 70% 전체기는 선택지가 안 돼요. 날씨를 가져올 수 없는 상황에서는 다른 기술로 전환하는 판단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