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깜짝베기 는 위력 70의 물리 악 타입 기술로, 사용할 때마다 급소율이 1단계 오른다. 위력만 보면 깨물어부수기 의 80보다 낮지만, 급소율 스택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기본 급소 확률은 1/24. 1단계 오르면 1/8, 초점렌즈 로 1단계 더, 대운 으로 1단계 더 올리면 상한인 +3(확률 1/2)에 도달한다. 급소는 1.5배 데미지를 줄 뿐 아니라 상대의 방어 능력치 상승을 무시한다. 리플렉터 나 방어막으로 쌓아둔 효과도 급소 앞에서는 의미가 없다.
악 타입으로 고스트·에스퍼에 효과가 뛰어나다. Champions 환경에서 흔히 쓰이는 양 타입 서포터와 주력 어태커를 제대로 노릴 수 있다. 단체 기술, 접촉 기술, 추가 효과 없음.
채용 포켓몬
앱솔 (채용률 75%) 가 가장 대표적인 사용자다. 대운 과 초점렌즈 를 겹치면 급소율 +3이 실현되어 이 기술을 쓸 때마다 50% 확률로 급소가 뜬다. 공격 종족값 130의 급소 데미지는 단순히 아프다. 내구가 약하므로 장기전은 피하고 한 방에 끝내는 용도로 집중한다.
사마자르 (채용률 31%) 는 커버리지 목적으로 채용한다. 벌레·바위 타입 기술이 고스트에게 무효가 되므로 나이트 슬래시로 그 구멍을 메운다. 급소율 보너스는 부수적인 혜택이다.
엘레이드 (채용률 9%) 는 상대 에스퍼 포켓몬을 노리기 위해 채용한다. 에스퍼 기술을 에스퍼에게 쓰면 상성 이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악 타입으로 찌르는 편이 유리한 장면이 생긴다.
사용법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악 타입의 주력 STAB 기술로 급소율 빌드의 중심에 두는 경우와, 악 타입이 아닌 포켓몬이 약점 보완을 위해 채용하는 경우다.
더블 배틀에서는 단체 기술이므로 대상 선택이 중요하다. 이번 턴에 쓰러뜨릴 수 없다면 위력 70·추가 효과 없는 기술을 쓴 만큼 템포 손해가 난다. 쓰러뜨릴 계산이 서거나, 파트너가 체력을 깎은 뒤 마무리 용도로 쓰는 것이 기본이다.
팁과 전략
급소율의 상한은 +3(확률 50%)이다. 나이트 슬래시로 1단계씩 쌓아가지만 교체하면 급소율은 리셋된다. 쌓아둔 단계를 낭비하지 않도록 계속 필드에 있을 수 있는 상황에서 활용할 것.
급소는 양측 능력치 변화를 무시하지만 타입 상성은 바꾸지 않는다. 악 타입의 페어리 상대 기술은 여전히 0.5배다. 급소율을 믿고 불리한 상성에 돌진하는 판단은 피해야 한다.
앱솔 은 더블에서 속도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본 속도 종족값 75는 평균 이하라 위에서 잡히기 쉽다. 트릭룸 세터나 순풍 유저와 조합하면 Absol이 안정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