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초점렌즈는 소지자 급소 랭크를 1 올려요. 먼저 급소 메커니즘부터요. 급소는 1.5배 데미지인데, 상대의 유리한 방어 변화를 전부 무시해요. 철벽 쌓아놨든 리플렉터 깔아놨든, 급소면 전부 없던 일이 되고 원래 방어로 계산돼요. 급소의 가장 과소평가된 가치가 이거예요——쌓기랑 벽을 뚫는 수단인 거죠.
급소율은 랭크제예요. 랭크 0이 기본이고 약 1/24. 한 단계마다 뛰어요: 랭크 1이 약 1/8, 랭크 2가 약 1/2, 랭크 3 이상이 확정 급소. 초점렌즈 단독으로 +1, 약 4%를 약 12.5%까지 올려요.
진가는 겹쳤을 때예요. 베어가르기·깜짝베기·크로스포이즌·사이코커터·잎날가르기 같은 건 기술 자체가 +1이에요. 초점렌즈 +1을 더하면 랭크 2로 약 1/2. 거기에 대운(특성으로 +1)까지 얹으면 셋이 겹쳐서 안정~확정 급소가 돼요. 이때 초점렌즈는 "운빨"에서 "설계된 전술"로 바뀌어요.
채용 포켓몬
앱솔 (77%)는 초점렌즈 간판 채용자예요. 대운로 +1, 초점렌즈로 +1, 깜짝베기로 +1——셋이 겹쳐서 랭크 3, 확정 급소예요. 모든 공격이 1.5배에 상대 방어 강화를 무시해요. 급소 메커니즘을 극한까지 쓴 예예요.
괴력몬 (27%): 공격이 높고, 급소율 높은 기술이랑 짜면 초점렌즈로 급소율이 약 1/2이 돼요. 중요한 턴의 급소가 상대 내구 라인을 뚫는 경우가 많아요.
엘레이드 (7%): 사이코커터, 깜짝베기 같은 급소율 높은 기술을 배워요. 초점렌즈랑 합치면 급소가 우연한 행운이 아니라 믿을 만한 화력원이 돼요.
삼삼드래 (4%)·아쿠스타 (4%)·독개굴 (4%)·아리아도스 (4%)·캐스퐁 (2%)는 채용률은 낮지만 발상은 같아요. 급소율 높은 기술이 있거나, 상대 쌓기와 벽을 급소로 뚫고 싶거나.
사용법
먼저 내 기술에 급소율 보정이 붙는지 확인해요. 초점렌즈 단독으로는 급소율이 1/24에서 1/8까지예요. 진짜 상승이지만 안정적이진 않아요. 진짜 힘은 급소율 높은 기술이랑 겹칠 때 나와요. 주력이 랭크 0짜리 평범한 기술이면 이 한 단계만 얻어요.
다음, 데미지 보정이 아니라 뚫는 수단으로 써요. 리플렉터나 방어 쌓기로 버티는 내구형 상대에게 급소는 그걸 전부 무시해요. 상대가 방패 쌓는 턴에 급소 한 방이 판을 깨는 경우가 많아요.
더블에서는 내구를 뚫고 확실히 넣어야 하는 턴에 가치가 최대예요. 상대 마지막 벽이 버티는데, 내 Absol이 확정 급소 깜짝베기로 쌓은 방어째로 뚫어버리면 형세가 돌아와요.
팁과 전략
초점렌즈랑 생명의구슬 선택은 잘 생각할 가치가 있어요. 생명의구슬는 공격마다 HP 1/10을 내는 대신 고정 ×1.3이에요. 기댓값이 일정해요. 초점렌즈 기댓값은 급소율에 달려 있어요. 단독(1/8)이면 생명의구슬한테 밀리지만, 1/2이나 확정까지 쌓으면 역전되고, 생명의구슬에 없는 "방어 강화 무시"까지 붙어요.
그래서 판단 기준이 명확해요. 그 포켓몬에게 급소율 높은 기술이나 대운 같은 급소 특성이 있나요? 있으면 초점렌즈는 좋은 선택. 없으면 1/8짜리 작은 도박이라 보통 확정 효과 아이템한테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