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길동무는 고스트 타입 변화기예요. 사용 후 공격에 맞아 쓰러지면, 쓰러뜨린 포켓몬도 같이 쓰러져요. 조건이 2가지예요: '쓰러질 것'과 '공격 기술에 의한 것'. 매 턴 종료 시 피해(독·화상·날씨)로 쓰러지면 발동 안 해요. 내가 다시 행동하면 효과가 해제돼요.
이 기술의 가치는 '위협' 그 자체에 있어요. 길동무를 들고 있다는 걸 알면 상대는 치명타를 망설여요. 교체하거나 다른 기술을 선택하거나, 계획을 바꿔요. 그게 이미 가치예요.
더블에서는 2마리에게 동시에 공격받을 수 있어요. 발동하는 건 치명타를 준 1마리뿐이에요.
메트로놈 등 무작위 기술 선택 효과로는 선택되지 않아요. 날따름는 상대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을 리다이렉트하는 효과인데, 길동무는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이라 적용되지 않아요.
채용 포켓몬
팬텀 (30%)이 최다. 스피드가 높아서 낮은 HP에서도 선공으로 길동무를 쓸 수 있어요. 빠른 스피드가 이 기술의 성립 전제예요.
데스니칸 (24%)은 느리지만 내구가 있어서 낮은 HP에서 1턴 더 버티며 쓸 여유가 생겨요. 샤크니아 (20%)은 가속로 가속해서 후반에 더 위협적이에요. 눈여아 (9%)은 스피드 활용. 따라큐 (9%)은 탈로 한 방 흡수하면 최대 HP의 1/8 데미지를 받아 약 87.5% HP가 남아요. 그 상태에서 길동무를 쓰는 건 신뢰도가 낮고, 추가 피해를 받아 낮은 HP가 된 후에 쓰는 게 현실적이에요.
사용법
스피드가 전제: 쓰러뜨리려는 상대보다 빨라야 길동무가 선공으로 발동해요. 스피드 차이 확인하고 써요.
치명타 노리는 상대 읽기: 낮은 HP의 나를 누가 잡으려 하는지 판단하고 그 1마리에 써요. 상대가 교체로 도망가면, 그 자체가 위협의 성과예요.
더블 타깃 우선순위: 2마리가 있으면, 같이 쓰러졌을 때 더 가치 있는 상대를 선택해요. 핵심 어태커를 끌고 가는 게 서포터를 끌고 가는 것보다 가치 있어요.
팁과 전략
매 턴 종료 피해로는 발동 안 해요: 독·화상·날씨로 쓰러지면 발동 안 해요. 공격 기술에 의한 즉사 전용 보험이에요.
2턴 후 해제: 내가 행동하면 해제돼요. 너무 일찍 쓰면 낭비예요. 쓰러지기 직전 턴에 써요.
매직가드에는 막히지 않아요: 길동무 효과는 직접 메카니즘이라 매직가드로는 막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