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괴력집게가 있으면 지닌 포켓몬의 공격 랭크를 낮추는 효과가 전부 무효예요. 위협, 애교부리기, 울음소리 다 안 통해요. 다만 화상은 예외예요 — 화상의 공격 반감은 랭크 변화가 아니라 상태이상 자체의 보정이라서 괴력집게로 막을 수 없어요.
더블 배틀에서 어흥염를 교체해가며 위협을 반복 발동시키는 팀이 자주 나와요. 일반 물리 어태커라면 공격이 -2, -3 단계까지 쌓여서 화력이 거의 사라지죠. 근데 괴력집게 지닌 포켓몬은 아무리 위협 당해도 공격 그대로예요. 상대의 교체가 전부 헛수고가 되는 거죠.
채용 포켓몬
글라이온가 사용률 80%로 메인이에요. 땅/비행 타입에 지진으로 양쪽 다 맞출 수 있고, 위협도 안 먹혀요. 어흥염 앞에 몇 번을 내보내도 공격이 줄지 않으니까 진짜 든든하죠.
모단단게는 50%로 조금 더 상황을 타요. 얼음/격투 타입이 드래곤이나 페어리 많은 팀 상대로 유용할 때 쓰이고요, 위협 무시가 필요한 물리 어태커로 비슷하게 기능해요.
사용법
위협 사이클 돌리는 상대한테 글라이온를 선출하는 게 핵심이에요. 위협이 몇 번 날아와도 공격 랭크가 안 변하니까 상대 교체가 다 낭비돼요.
생명의구슬나 구애머리띠 달아서 화력을 최대로 올려두면 깎이지 않는 공격이 제대로 활용돼요. 파트너는 서포트나 마무리에 집중할 수 있고, 글라이온 화력이 떨어질 걱정을 안 해도 돼요.
팁과 전략
괴력집게는 공격 랭크만 지켜줘요. 방어, 스피드, 막말내뱉기의 특공 하락은 그대로 들어와요. 막말내뱉기 쓰면 공격 하락 절반은 막고 특공 하락은 통하는 거예요. 물리 어태커한테는 충분하지만 범위를 알아두면 좋아요.
화상이 약점이에요. 도깨비불는 괴력집게를 그냥 뚫어요. 상대에게 화상 기술이 보이면 리샘열매 챙기거나 교체 루트 만들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