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벌레의저항는 위력 50의 벌레 타입 특수기예요. 더블에서는 상대 2마리 전부에 맞는 광역기고, 명중할 때마다 독립적으로 상대의 특공을 1단계 낮출 확률이 있어요. 데미지가 낮은 건 설계상 그런 거예요. 이 기술이 채용되는 이유는 딜이 아니라 한 행동으로 두 마리에게 동시에 특공 하락을 노릴 수 있다는 거죠.
특공 1단계 하락은 상대 특수 데미지를 약 67%로 줄여요. 더블에서 상대 2마리가 특수 어태커면, 벌레의저항가 양쪽에 꽂힌 턴부터 받는 데미지가 줄어들어요. 한 마리만 성공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고, 그 한 행동에 다른 한 마리한테 칩 데미지까지 넣었으니 이미 이득이에요.
「확률」이라는 단어가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 2마리 각각 독립 판정이라 최소 1마리한텐 들어갈 확률이 단체 기준보다 높아요. 경기 흐름에서 핵심 특수 어태커 하나만 깎아도 그 턴 이후 계산이 달라져요.
채용 포켓몬
불카모스(29%)가 대표 유저예요. 주요 딜 슬롯은 열풍와 폭풍이지만, 벌레의저항는 다른 문맥에서 빛나요. 나비춤 쌓기 전 턴이나 상대 2마리가 특수 어태커인 상황에서 광역 특공 하락을 노리는 행동은 공격기 4번째보다 가치 있을 때가 있어요. 방어 외에 수비적인 선택지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아리아도스(37%)는 서포트 지향 포켓몬이라 속도도 딜도 높지 않아요 — 벌레의저항는 딱 그 롤에 맞아요. 아리아도스가 하려는 건 상대 템포를 흔들고 아군을 살리는 거예요. 한 번에 상대 2마리 특공을 깎으러 가는 행동은 그 목적에 직결되죠.
사용법
제일 좋은 타이밍은 상대 2마리 다 특수 어태커일 때예요. 선발 턴이나 방어 사이클 후에 쓰면 그 턴 아군이 받는 데미지가 달라져요.
칩 데미지와 약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도 있어요. 상대가 출전하자마자 쓰면 이미 특공이 낮아진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상대 입장에선 다음 포켓몬도 이미 깎인 필드를 받아야 하죠.
독·강철·불꽃·비행은 벌레가 반감이라 데미지 기여가 얇아요. 하지만 특공 하락 판정은 내성과 무관하게 굴러가서, 부가효과 목적이라면 쓸 가치가 있어요.
순풍 같은 스피드 컨트롤이랑 조합하면 상대가 움직이기 전에 특공을 깎을 수 있어서 후속 턴 효과가 커요.
팁과 전략
특공 하락은 중첩돼요. 이전 턴에 1단계 내렸고 이번 턴에 또 들어가면 2단계 하락 — 특수 데미지가 약 44%로 떨어져요. 상대 특수 코어에 2단계 박히면 실제 데미지 계산이 완전히 달라지죠.
한 가지 더. 상대가 벌레 내성으로 데미지를 낮춰도 특공 하락 판정은 독립적으로 굴러가요. 「데미지 낮은 기술」로 의식이 낮을수록 부가효과를 피하려는 생각도 없어요. 벌레를 반감해도 특공은 깎여요.
불카모스의 나비춤랑 조합이 핵심이에요. 쌓기 전 턴에 벌레의저항로 상대 양쪽 특공을 떨어뜨려두면 나비춤 턴에 받는 데미지가 줄어서 세업 안전성이 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