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하드록 은 보유자가 받는 모든 효과가 굉장한 데미지에 ×0.75 보정을 적용해요. 4배 약점은 실질 3배, 2배 약점은 1.5배 상당이 돼요. 보통 이하의 기술에는 아무 영향도 없어요.
실제 수치로 느껴보세요. 거대코뿌리 는 HP 종족값 115, 방어 130으로 꽤 단단한 편이에요. 근데 물 타입이랑 풀 타입에 4배 약점이 있고, 이 둘은 경쟁 환경에서 자주 나오는 공격 타입이에요. 하드록 이 없으면 4배 효과가 굉장한 물 기술은 대부분 일격이에요. 있으면 유효 배율이 3배로 내려가고, 거대코뿌리 의 내구력이 '확실한 일격'을 '살아남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바꿔줘요. 그 차이가 실전에서 생사를 가르는 경우가 많아요.
하드록 은 효과가 굉장한 기술에만 작동해요. 보통 이하의 기술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요.
채용 포켓몬
Champions에서 거대코뿌리 의 하드록 채용률은 77%예요. 바위·땅 복합 타입으로 물이랑 풀에 4배 약점을 가지고 있어요. 물리 내구는 진짜인데, 4배 효과가 굉장한 기술이 직격하면 내구력이 의미 없어지는 상황이 생겨요.
하드록 덕분에 4배 효과가 굉장한 기술 다수가 '확정 일격'에서 '버틸 수도 있음'으로 바뀌어요. 그 생존이 거대코뿌리 에게 반격 기회를 주고, 상대를 고민하게 만들고, 약점 타입 궁합에서 예상되는 것보다 오래 필드에 남을 수 있게 해줘요.
거대코뿌리 의 다른 특성으로 피뢰침 가 있어요. 전기 기술을 끌어당겨서 무효화하기 때문에, 더블에서 전기 약점 팀원을 지원하는 상황에서 쓰일 수 있어요. 이판사판 는 채용률이 낮고, 생존 면에서 하드록 의 이점이 거의 항상 더 커요.
사용법
하드록 은 수동적인 데미지 감소라 발동 조작이 필요 없어요. 관리하는 건 '거대코뿌리 를 언제 필드에 남기고 언제 교체할지'라는 판단이에요.
물 타입이나 풀 타입 어태커가 보이면 바로 교체하는 게 본능이지만, 하드록 이 있으면 남아 있는 게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는 상황도 있어요. 핵심은 실제 데미지 계산이에요: 상대의 특공이 얼마고, 쓸 것 같은 기술은 무엇이고, 하드록 적용 후 데미지가 내구 범위 안에 들어오는지. 감이 아니라 수치로 판단하세요.
팁과 전략
하드록 은 상대의 계산을 흐트러뜨려요. 물이나 풀 기술이 확정 일격이 아니게 되면, 상대는 강화 아이템이 필요한지, 두 포켓몬이 화력을 겹쳐야 하는지, 특공이 더 높은 포켓몬을 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해요. 그 판단 비용이 상대의 실수로 이어지기도 해요.
더블에서는 특수 어태커 두 마리가 동시에 거대코뿌리 를 노리면 하드록 을 뚫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특수 어태커가 여럿 있는 상대를 맞닥뜨렸을 때는 남아 있는 리스크를 계산해야 해요.
하드록 은 변화기, 간접 데미지, 날씨나 필드 세팅에는 효과가 없어요. 트릭룸 이나 날씨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상대한테는 이 특성이 작동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