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서투름가 있으면 자신이 든 도구의 효과가 전혀 발동되지 않아요. 구애머리띠로 기술이 고정되지도 않고, 화염구슬로 화상을 입지도 않아요. 그런데 도구 자체는 슬롯에 존재하기 때문에 트릭이나 바꿔치기로 상대에게 넘길 수 있어요. 내던지기은 버둥버둥에 의해 완전히 봉인되기 때문에 쓸 수 없어요.
이게 유일한 경쟁력이에요. 맹독구슬를 들고 있어도 내 피해는 0, 트릭으로 상대의 구애스카프와 교환하면 상대는 맹독 상태로 게임을 이어가야 해요.
반대로 상대가 나한테 트릭으로 나쁜 도구를 넘기려 해도, 버둥버둥 덕분에 효과가 무효화돼요. 도구는 오지만 효과는 없으니 다음 턴에 다시 돌려줄 수 있어요.
채용 포켓몬
다부니(사용률 0%): 내구력은 있고 지원기도 있지만, 챔피언스 환경에서 0%인 데는 이유가 있어요. 실전 신뢰도가 낮아요.
골루그: 고스트/땅 타입 물리 어태커. 버둥버둥은 트릭 전략 라인에서 쓰이지만 실전 채용은 극히 드물어요.
사용법
시합 전에 화염구슬나 맹독구슬를 들려요. 자신한테는 전혀 영향 없어요. 상대의 고가 도구를 든 포켓몬과 맞닥뜨리면 트릭으로 교환해요. 스카프나 안경을 빼앗고 대신 화상·맹독 도구를 넘기면 상대 에이스가 무력화될 수 있어요.
팁과 전략
솔직히 이건 진짜 구석에 있는 특성이에요. 일반 파티에 억지로 넣는 건 비추예요. 방해 중심의 특수 덱을 짤 때만 의미가 있어요. 보통 더블스 환경에서는 거의 안 보여요. 반대로 상대가 버둥버둥 포켓몬을 꺼내면 무슨 짓을 할지 바로 읽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