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으름열매는 소지자가 독 타입 효과 과반 피해를 받는 순간 자동 발동해 그 피해를 절반으로 줄이고 소비된다. 효과 과반 독 기술에만 반응한다.
독 타입은 페어리와 풀에 효과 과반. 페어리는 현재 메타에서 밀도가 높은 타입이고, 오물폭탄과 오물웨이브 같은 독 특수 기술은 페어리 타입에 상당한 피해를 준다. 열매 없이는 위험 범위에 들어가거나 즉사할 수 있는 기술이, 열매 하나로 버틸 수 있는 범위가 된다.
채용 포켓몬
프레프티르(14%)가 최다. 순수 페어리로 독 약점이 있고, 서포트 역할을 계속 수행하기 위해 생존 여유가 필요하다. 마휘핑(10%)도 같은 이유. 과미드라(9%)는 풀·드래곤 복합으로 독에 4배 약점 — 독 특수 기술이 주요 위협 중 하나다. 달코퀸(5%)와 샤로다(3%)는 풀 타입으로 구조적으로 같은 약점을 가진다. 누리레느(3%)는 물·페어리로 독 약점 있음. 픽시(3%)과 가디안(1%)는 페어리 측으로 채용.
공통점은 전부 독 약점을 가지고 있고, 서포트·장 컨트롤·특수 공격 역할이 있어서 한 턴 더 살아남아야 의미가 있다는 점이다.
사용법
상대 독 타입이 내 페어리·풀 타입을 공격하러 오는 턴이 읽힐 때 빛을 발한다. 방어로 피할 수 있으면 그게 정답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행동이 필요한 턴이라면 열매가 살면서 움직일 여지를 준다. 오물웨이브는 내 장의 포켓몬 둘 다를 동시에 때린다 — 어느 쪽을 지킬지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열매를 든 페어리가 버텨주는 게 크다.
기합의띠와 비교하면 — 페어리는 특방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으름열매 발동 후 남은 HP가 꽤 실질적인 값이 될 수 있다. HP 1만 남는 기합의띠보다 서포트로 계속 기능하는 데 으름열매가 더 안정적이다.
팁과 전략
오물폭탄(단일 대상)과 오물웨이브(전체 대상)는 성질이 다르다. 단일 기술이면 내 다른 포켓몬은 영향 없다. 전체 기술이면 내 장의 포켓몬 둘 다에 영향을 준다. 팀 프리뷰에서 상대 독 타입이 어느 쪽을 들고 있는지 파악해두면 그 턴 행동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