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심술꾸러기 는 모든 능력치 변화의 방향을 반전시켜요. 내려가야 할 능력치는 올라가고, 올라가야 할 능력치는 내려가요. 자신의 기술 부작용에도, 상대가 가하는 디버프에도 똑같이 적용돼요.
샤로다 채용률이 96%인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리프스톰 은 원래 사용자의 특공을 2단계 내리는 디메리트 기술인데, 심술꾸러기 가 그 페널티를 보너스로 바꿔요——리프스톰 을 쓸 때마다 특공이 2단계 올라가요(×1.5). 1번 쓰면 +2, 2번 쓰면 +4(×2.0). 따로 턴을 써서 쌓는 게 아니라 공격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스노우볼 구조예요.
참고로 위협 는 원래 물리 공격을 낮추는데, 심술꾸러기 하에서는 오히려 물공이 올라가요. 샤로다 는 특공 어태커라 이 상호작용이 직접 도움이 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상대가 거짓울음 같은 특방 디버프를 쓰려 하면 오히려 특방이 올라가요.
채용 포켓몬
샤로다, 채용률 96%. 이 숫자가 의미하는 건 Champions에서 샤로다 를 보면 거의 확실히 심술꾸러기 형이라는 거예요. 이 특성 없이는 종족값 특공 75는 평범하고, 단독으로 큰 위협이 안 돼요.
사용법
기본 루프는 이래요: 교체로 나와서 리프스톰 사용→특공 +2→한 번 더→+4. +4 상태가 되면 특공이 2배 수준이라 리프스톰 이 엄청난 데미지를 내요. 대타출동 로 한 방 버티면서 2번째, 3번째 리프스톰 까지 버티는 게 정석이에요. 용의파동 나 뱀눈초리 는 그 턴에 리프스톰 을 쓸 필요가 없을 때 커버리지나 스피드 컨트롤 수단이 돼요.
팁과 전략
심술꾸러기 샤로다 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는 세 가지예요. 두 번째 리프스톰 전에 쓰러뜨리거나, 더 빠른 포켓몬으로 선제 처리하거나, 트릭 으로 선택 도구를 넘겨서 단일 기술로 묶어버리는 거예요. 묶이면 유연성이 거의 사라져요.
샤로다 의 약점은 물리 내구가 낮고, 스피드 113이 빠르지만 최속 티어는 아니라는 점이에요. 선제기나 최속 어태커에게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전에 처리당할 수 있어요. 파티가 안전하게 교체로 내보낼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느냐가 이 포켓몬을 살리는 핵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