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날려버리기 는 우선도 -6의 변화 기술로, 상대를 후보 포켓몬 중 하나와 강제로 교체시켜요. 우선도가 -6이라 거의 항상 마지막으로 행동하고, 상대의 기술이 먼저 나온 후 효과가 발동해요.
교체 시 퇴장하는 포켓몬의 모든 능력 단계 변화가 초기화돼요. 이게 핵심 경쟁력 — 용의춤 나 칼춤 로 쌓은 버프가 한 번에 날아가요. 여러 턴에 걸쳐 세팅한 걸 한 방에 무효화할 수 있어요.
흡반 특성 보유 포켓몬과 뿌리박기 상태 포켓몬에게는 무효예요. 이 두 경우만 회오리바람을 막을 수 있어요.
채용 포켓몬
무장조 가 9%로 대표적인 채용자예요. 물리 내구가 매우 높고 강철/비행 타입 내성이 넓어서 오래 버티면서 날려버리기 를 여러 번 쓸 수 있어요.
무장조 의 메인 역할은 필드 컨트롤이에요. 상대가 세팅 어태커를 올리는 장면에서 날려버리기 를 날려 버프를 지우고 흐름을 끊는 게 목적이에요. 높은 물리 내구로 피격을 버티면서 타이밍을 기다릴 수 있는 게 전제 조건이에요.
사용법
기본 용도는 세팅 방해예요. 상대가 버프를 쌓고 필드에 있으면 날려버리기 로 그 버프째 날려버리고 랜덤 후보와 교체시켜요. 어떤 포켓몬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쌓인 버프가 사라진 시점에 이미 이쪽이 유리해진 거예요.
우선도 -6이라서 이번 턴 상대 행동은 막을 수 없어요. 상대 기술은 이미 나갔어요. 날려버리기 의 가치는 다음 턴 이후를 바꾸는 것 — 버프가 사라지고 상대는 새 포켓몬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요.
랜덤 교체라서 뭐가 나올지 컨트롤 안 돼요. 상대 나머지 포켓몬을 확인하고 나서 기술을 선택하는 판단이 중요해요.
팁과 전략
트릭룸은 날려버리기 타이밍에 영향 없어요. 트릭룸은 속도 순서를 뒤집지만, 우선도 -6은 속도와 관계없이 절대 마지막 행동이에요. 트릭룸 환경이어도 날려버리기 는 끝에 발동해요.
버프 초기화는 퇴장하는 포켓몬에만 적용돼요. 후보에 이미 세팅된 포켓몬이 있다면, 날려버리는 게 오히려 그걸 불러들이는 수가 될 수 있어요. 상대 나머지 포켓몬을 파악한 뒤 결정하세요.
흡반 와 뿌리박기 은 미리 확인하세요. 실패하면 우선도 -6으로 행동해서 아무 일도 없던 게 되어버려요 — 그 턴이 통째로 낭비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