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지형이 없을 때 대지의파동는 약한 노말 기술이에요 — 그 상태론 쓸 이유가 없죠. 지형이 발동 중이면 달라져요: 위력이 두 배가 되고 속성이 지형에 맞게 변합니다. 일렉트릭 필드면 전기, 그래스 필드면 풀, 미스트 필드면 페어리, 사이코 필드면 에스퍼. 두 변화가 같은 턴에 동시에 일어나요.
속성 변화가 화력 증가만큼 중요해요. 그래스 필드면 풀 기술이 돼서 물·땅·바위에 효과가 좋고, 미스트 필드면 페어리 기술이 돼서 드래곤·격투·악에 통해요. 파트너가 어떤 필드를 깔아주느냐에 따라 이 기술로 노릴 수 있는 대상이 완전히 달라지는 거예요.
채용 포켓몬
블로스터(채용률 4%)가 기록된 사용자예요. 특성 메가런처가 펄스·파동 기술을 강화하는데, 대지의파동도 해당돼요. 지형 아래 2배 위력에 메가런처 보정이 붙으면 실질 화력이 수치 이상으로 높아져요. 블로스터의 특공이 충분히 높아서 지형만 갖춰지면 세트에서 가장 강한 기술이 되죠.
채용률 4%는 안정적인 필드 전개 포켓몬이 따로 필요하다는 구성 비용을 반영해요.
사용법
더블 기본 패턴은 '파트너가 필드 전개, 나는 대지의파동 발동'이에요. 같은 턴 혹은 바로 다음 턴에 쓰는 게 이상적이에요. 속성은 내가 고를 수 없으니까, 클릭하기 전에 '지금 필드 속성으로 상대를 노릴 수 있나'를 먼저 확인하세요. 미스트 필드 아래서 강철 타입한테 쓰면 0.5배예요.
팁과 전략
상대가 필드를 덮어쓰거나 날씨부정·에어록을 가져오면 필드가 사라지고 대지의파동는 저위력 노말기로 돌아가요. 이건 부드러운 약점이 아니라 구성 자체가 무력화되는 상황이에요.
사이코 필드는 우선도 올라간 기술을 막는 효과도 있어요. 상대 속이다은 막아주지만 내 선공기도 제한될 수 있죠. 화력 증가만 보지 말고 필드 규칙 전체를 이해하고 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