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멸망의노래은 현재 필드에 있는 모든 포켓몬에게 3부터 시작하는 카운터를 걸어요. 매 턴 종료 시 1씩 줄고, 0이 되면 즉시 기절해요.
탈출 방법: 교체하면 카운터가 사라져요. 필드를 나간 포켓몬의 카운트는 초기화되고, 새로 들어온 포켓몬은 영향을 받지 않아요. '3턴 안에 교체 안 하면 기절'이라는 강제 교체 압박이 이 기술의 본질이에요.
바톤터치로 카운터를 전달할 수 있어요. 흉내내기으로는 복사가 불가능해요.
더블 배틀에서는 한 번 행동으로 상대 두 마리에게 동시에 카운터가 걸려요. 안 도망가면 둘 다 기절, 도망가면 강제 교체——어느 쪽이든 판이 움직여요. 사용자 자신도 카운터를 받으니까 카운트 1이 되기 전에 교체해서 자기 카운터만 초기화하는 게 기본 운용이에요.
채용 포켓몬
왕구리: 채용률 55%, 비 팀의 보조로 멸망의노래으로 압박을 걸어요. 특방이 높아서 쓰고 나서도 한동안 버틸 수 있어요.
파비코리: 채용률 49%, 직접 쓰러뜨리기 힘든 상대를 강제 교체시키는 장면 전환 용도예요.
누리레느: 채용률 5%, 특방으로 버티면서 직접 못 잡는 벽 포켓몬을 움직이는 데 써요.
사용법
더블에서의 기본 수순: 대치 상황에서 멸망의노래을 쳐요. 파트너는 평소처럼 행동해요. 사용자 카운트가 1이 되면 교체해서 자기 카운터만 초기화해요. 상대 카운터는 계속 줄어서 3턴 후 기절해요.
후반부에 양쪽 다 포켓몬이 적을 때, 멸망의노래 카운트가 승패 계산을 바꾸는 경우가 있어요. 상대가 3턴 안에 못 쓰러뜨리면 같이 떨어지게 돼요——지고 있던 상황에서 비기기로 만드는 마지막 수단이 될 수 있어요.
팁과 전략
교체 타이밍이 전부예요. 카운트 0까지 기다리면 늦어요. 카운트 1에 교체하세요.
더블에서는 파트너가 방어로 버티면서 사용자의 교체 타이밍을 관리하면 좋아요.
교체해서 들어온 포켓몬에게는 카운터가 없어요. 자주 교체하는 상대에게는 효과가 약해요. 진영을 유지하면서 교체하기 어려운 상대한테 쓰는 게 가장 값어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