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파멸의빛은 페어리 특수기로, 준 데미지의 절반가량이 사용자에게 반동으로 돌아와요. 많이 줄수록 자기도 많이 깎인다는 뜻이에요.
충전 턴은 없어요. 파괴광선 계열과 달리 쓰고 나서 바로 움직일 수 있어요. 대신 HP가 계속 줄어드는 게 부담이에요. 강철 타입과 독 타입에게는 페어리 데미지가 절반으로 줄어드니, 그 상대로는 반동도 작지만 효율 자체가 떨어져요.
페어리 특수기 중에서 위력이 꽤 높은 편이라, 플라엣테의 특공이 그리 높지 않아도 드래곤이나 격투 타입 같은 약점 상대로는 한 방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어요.
채용 포켓몬
플라엣테 (에테르나플라워 폼)가 Champions에서 유일한 사용자로, 채용률 95%예요. 이 숫자가 모든 걸 말해줘요: 이 기술 때문에 플라엣테을 데려오는 거거든요. 공격 플레이의 대부분이 이 한 방에 달려 있어요.
사용법
더블에서는 HP가 넉넉하고 약점 상대가 있을 때 써요. 드래곤, 격투 타입이 이상적인 대상이고, 한 방에 큰 데미지를 줘서 상대가 바로 대처하게 만들 수 있어요.
반동 때문에 이 기술을 계속 쓰는 건 무리예요. 한 게임에 두 번 쓰면 HP가 위험한 수준으로 내려가요. 첫 번째 사용 후에 플라엣테이 계속 남을지 빠질지는 남은 HP를 보고 판단해야 해요.
팁과 전략
강철이나 독 타입 상대로는 쓰지 않는 게 기본이에요. 데미지가 반감되면 반동 대비 효율이 너무 나빠요. 그런 상대에게는 다른 수단이 나아요.
아이템은 자뭉열매가 괜찮은 선택이에요. 반동으로 HP가 절반 밑으로 내려갈 때 자동 회복이 돼서 한 턴 더 버틸 기회가 생기거든요. 다만 HP가 너무 낮아지면 상대의 선공기나 전체기에 갑자기 쓰러질 수 있으니, 항상 남은 HP를 신경 써가면서 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