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똬리틀기 은 공격/방어/명중률을 각각 1단계 올려요. 1행동으로 3개 스탯이 오르는 게 핵심 강점이에요. 공격 +1로 물리 화력이 약 1.5배, 방어 +1로 물리 피해가 줄고, 명중률 +1로 기술 안정성이 높아져요.
명중률 상승은 쌓기 기술에서 드문 성분이에요. 명중률이 100%가 아닌 주력 기술을 가진 포켓몬에게는 또아리 한 번으로 '거의 확실히 맞는' 수준이 돼서 실용적인 가치가 있어요.
여러 번 쌓으면 효과가 누적되는데, 더블에서 2턴 연속으로 자유롭게 쌓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현실적으로는 한 번 쌓고 공격으로 전환하는 게 기본 패턴이에요.
채용 포켓몬
아보크 이 34%로 보조 역할 이상의 자립적인 필드 장악에 써요. 공격이 올라서 독 타입 물리기가 더 잘 들어가고, 방어가 올라서 한 방에 쓰러지기 어려워지고, 명중률도 올라서 전체 기술 안정성이 높아져요.
밀로틱 이 28%로 특수 어태커치고는 의외의 또아리 채용이에요. 높은 특방에 방어와 공격을 쌓아올리면 특수/물리 양면에서 대응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 만들어져요.
사다이사 는 26%로 방어를 더 높이면서 공격을 쌓아요. 트릭룸 에서 먼저 움직일 수 있으면 그 쌓기가 여러 턴에 걸쳐 효과를 발휘해요.
사용법
더블에서 세팅 턴에는 파트너 지원이 필요해요. 날따름 나 방어로 공격을 흡수하거나 파트너 화력으로 상대가 세팅 포켓몬을 공격하기 어렵게 만들어요. 한 번 쌓고 바로 공격으로 넘어가는 게 현실적인 흐름이에요.
1회 쌓기 후 바로 주력기를 쓰면 턴 투자가 회수돼요. 명중률도 계속 올라있어서 이후 공격 전체에 효과가 남아요.
팁과 전략
명중률 상승 가치는 기술 구성에 달려 있어요. 주력 기술이 이미 명중률 100%라면 명중률 +1은 의미가 없어요. 명중률 90%나 85%짜리 주력기를 쓰는 포켓몬에게 이 혜택이 극대화돼요.
트릭룸 에서 느린 포켓몬이 먼저 움직이면 선공으로 쌓고 그 다음부터 공격/방어가 오른 상태로 계속 선공을 잡을 수 있어요. 시간 투자 대비 효율이 높아요.
세팅 중에 상대에게 쓰러질 것 같은 상황에서는 처음부터 공격을 우선해요. 쌓기의 가치는 살아있는 동안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