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인분는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의 추가 효과를 차단해요. 구체적으로는 데미지 이후에 랜덤으로 발동되는 '덤' 효과를 없애는 거예요.
실제로 막을 수 있는 예시를 들면, 에어슬래시의 30% 풀죽기, 화염방사의 10% 화상, 10만볼트의 10% 마비, 눈보라의 10% 얼음, 환상빔의 30% 혼란 — 이것들이 전부 차단돼요. 기술의 주요 목적에 부수적으로 따라붙는 효과들이기 때문에 추가 효과라고 불려요.
차단되지 않는 것도 있어요. 상태이상 자체가 주효과인 기술은 막히지 않아요. 도깨비불은 화상을 주는 게 목적이라 인분가 소용없어요. 전기자석파도 마찬가지예요. 애교부리기의 공격 -2처럼 주효과로 발생하는 능력치 하락도 막히지 않아요.
더블에서는 광역기가 많이 쓰여요. 스톤샤워, 열풍, 방전에는 각각 추가 효과 발동 확률이 있는데, 인분가 보유자한테 향하는 그 판정을 전부 없애줘요.
채용 포켓몬
비비용: Champions에서 린분을 쓰는 비비용은 2%에 불과해요. 복안의 잠자기가루 명중 보정을 포기하는 대가라 채용 이유가 명확한 메타 읽기에 기반해야 해요.
사용법
인분는 완전히 수동적인 특성이라 따로 발동시키거나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가치는 상대 광역기가 명중하는 순간에 나타나요 — 추가 효과 판정이 사라지는 거예요. 스톤샤워를 맞아도 풀죽지 않고, 열풍에도 화상이 안 붙어요.
실전에서 실질적인 장점은 행동의 안정성이에요. 비비용이 중요한 순간에 랜덤 풀죽기로 행동을 빼앗기는 리스크가 사라져요. 스톤샤워는 비비용에게 원래부터 ×4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거기에 풀죽기까지 겹치면 이중으로 손해예요. 인분는 적어도 풀죽기 부분은 막아줘요.
팀에 잠재우기를 대신할 다른 방법이 있어서 수면가루를 주요 전략으로 쓰지 않는다면, 인분로 비비용을 더 안정적인 서포터로 운영하는 발상도 성립해요.
팁과 전략
린분을 선택하면 수면가루가 75% 명중률로 돌아가요. 이게 진짜 비용이에요. 추가 효과 차단이 그 손해를 메워주는지는 상대하는 덱 구성에 따라 달라요. 추가 효과가 적은 환경이면 린분은 거의 의미가 없어요. 스톤샤워나 방전 같은 부작용 넓은 기술이 많은 환경이라면 보호 가치가 생기고요.
비비용의 바위 타입 ×4 약점은 추가 효과보다 훨씬 큰 위협이에요. 린분은 풀죽기는 막아도 바위 타입 데미지 배율은 그대로예요. 바위 기술 보유자가 많은 상대 구성에선 특성과 관계없이 선발 여부를 신중하게 따져야 해요.
인분는 메타 읽기 기반의 특성이에요. 추가 효과로 행동이 방해받는 게 명확한 문제라면 채용 근거가 있어요. 대부분의 경기에선 복안의 잠자기 신뢰도가 더 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