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모래뿜기 은 보유 포켓몬이 공격을 받았을 때 날씨를 모래폭풍으로 바꿔요. 지속 시간은 5턴이고, 보송보송바위 을 들고 있으면 8턴으로 늘어나요. 발동 조건은 '공격을 받았을 때' — 등장했을 때도, 기술을 썼을 때도 아니에요. 상대가 때리면 모래가 올라오는 거예요.
모래폭풍의 효과는 두 가지예요. 턴 종료 시 바위/땅/강철 타입이 아닌 포켓몬은 최대 HP의 1/16씩 데미지를 받아요. 바위 타입은 모래폭풍 중 특방이 1.5배가 돼요. 이 두 가지를 활용하려면 우리 편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상대 비바위 타입을 계속 깎는 구성이 필요해요.
발동 횟수에 제한은 없어요. 필드에 살아 있는 동안 맞을 때마다 모래폭풍 카운트가 리셋돼요. 이미 모래폭풍이 있는 상황이면 덮어쓰기(연장)가 돼요.
채용 포켓몬
Champions에서 모래내뿜기 사용자는 사다이사 (사용률 18%)이고, 거의 모래폭풍 팀에서만 나와요. 물리 내구가 어느 정도 있어서 상대가 노리기 좋은 타겟이 되고, 그 덕에 모래내뿜기가 자주 터져요. 자신은 땅 타입이라 자기가 만든 모래폭풍 데미지를 안 받아요.
도구는 보송보송바위 이 기본이에요. 모래폭풍을 5턴에서 8턴으로 늘려서 모래 의존 동료가 더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어요.
파티는 모래헤치기 (속도 2배)나 모래의힘 (특정 기술 위력 증가) 포켓몬이랑 조합하는 게 기본이에요. Sandaconda가 날씨를 만들고, 동료가 그걸 데미지로 바꿔요.
사용법
핵심은 간단해요: Sandaconda가 맞을 상황을 만들면 모래폭풍이 자동으로 시작돼요.
더블 배틀에서는 Sandaconda를 선봉으로 내보내면 상대가 때릴 가능성이 높아요. 맞는 순간 모래폭풍이 올라오고, 옆의 Sand Rush 동료가 바로 속도 2배가 돼요. 상대가 Sandaconda를 무시하는 턴에는 뱀눈초리 로 마비를 뿌리거나 똬리틀기 로 자체 강화하면서 기다릴 수 있어요.
약점은 날씨 덮어쓰기예요. 상대에 잔비, 가뭄, 눈퍼뜨리기 이 있으면 모래폭풍이 지워져요. 날씨 싸움이 있는 경기에서는 Sandaconda를 살려두는 게 최우선 — 죽으면 모래폭풍을 다시 세울 방법이 없어요.
팁과 전략
모래내뿜기로 날씨 뺏고 뺏기는 상황이 만들어져요. 상대가 날씨 요원을 내보내 모래폭풍을 지우면, Sandaconda가 한 번 맞아서 모래폭풍을 복구하는 사이클이 생겨요. 이게 반복되면 상대는 날씨 관리에 계속 리소스를 쓰게 돼요.
울퉁불퉁멧 도 선택지예요. 물리 공격을 받을 때마다 상대 HP를 1/6 깎으니까, 맞을 때마다 모래폭풍 세팅 + 반사 데미지라는 이중 압박이 생겨요. 단, Smooth Rock을 포기하게 되니 모래폭풍이 5턴밖에 안 돼요.
모래폭풍은 특수 기술에는 아무것도 안 해요. 특공 위주 파티는 모래 슬립 데미지도, 바위 타입 특방 버프도 관계없이 화력을 넣을 수 있어요. 팀 구성할 때 특수 방향 버팀목이 있는지 확인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