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괴짜는 메타몽가 교체로 등장한 순간 발동해요. 정면에 있는 상대 포켓몬으로 변신하는데, 모습·기술(각 5PP)·HP 이외의 스탯·특성·이미 쌓인 능력 변화까지 전부 복사합니다.
HP만큼은 예외예요. 변신해도 메타몽 자신의 HP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상대가 대타출동를 전개하고 있으면 변신이 발동되지 않고요. 더블에서는 정면 슬롯의 포켓몬을 복사해요.
능력 변화 복사가 핵심이에요. 상대가 칼춤로 +2 쌓은 직후 메타몽를 내보내면, 이쪽도 +2 시작이에요. 상대가 몇 턴 동안 공들여 쌓은 걸, 교체 한 번으로 통째로 가져오는 거죠.
채용 포켓몬
메타몽 하나뿐이에요. 사용률 98%라는 건 사실상 전부 변신자를 쓴다는 거예요. 이 특성 없이는 메타몽을 쓸 이유가 없으니까요.
사용법
구애스카프 조합이 기본이에요. 메타몽 자체 스피드는 48이라서 낮은데, 변신 후엔 상대 스피드를 복사하거든요. 스카프를 들면 그 1.5배로 움직일 수 있어서 변신 후에도 선제를 잡는 경우가 많아져요.
타이밍이 전부예요. 상대가 쌓기를 끝낸 직후에 내보내야 해요. 칼춤 직후라든지, 나쁜음모 다 쌓고 다음 턴에 한 방 날릴 준비가 된 그 타이밍. 상대가 쌓은 결과물을 그대로 받아 가는 거니까요.
PP 관리는 신경 써야 해요. 복사한 기술은 각 5PP뿐이에요. 게임이 길어지거나 같은 기술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생각보다 금방 고갈돼요. 발버둥까지 가는 건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패배 요인이에요.
팁과 전략
메가진화 복사: Champions에서 상대가 메가진화과 모두링으로 이미 메가진화한 상태라면, 메타몽는 메가 후 모습으로 변신해요. 상대가 아이템 써서 얻은 강화 후 스탯과 특성을, 이쪽은 아이템 없이 그대로 쓸 수 있는 거죠.
쌓은 다음에 내보내기: 아무것도 안 쌓인 상태에서 변신하면 PP 5짜리 복사본일 뿐이에요. 근데 +2 이상 쌓인 다음이라면 그 부스트까지 같이 가져오잖아요. 상대가 쌓게 두고 그다음에 내보내는 게 기본이에요.
약점: 방어·특방 둘 다 48이라서 교체 읽히면 변신 전에 큰 데미지를 받아요. 메타몽 낼 것 같은 분위기가 너무 티 나면 상대가 공격을 선택하거든요.